 |
|---|
| 라이프스타일 남성복 '트레몰로' 25SS 컬렉션 화보 |
국내 대표 패션그룹 세정그룹의 라이프 스타일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가 제품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전 영역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지난 해부터 브랜드 체질 개선을 위한 리브랜딩에 나선 트레몰로는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 만족하는 ‘스마트 비즈니스 & 캐주얼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2024 SS시즌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박성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제품 리뉴얼,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우선 51년 전통 패션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트레몰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와 다변화된 신제품으로 고객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클래식한 감성의 ‘헤리티지’ 라인과 심플하고 활용도 높은 ‘에센셜’ 라인, 편안한 착용감과 포멀한 디자인의 ‘비즈니스’ 라인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년 FW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라인의 ‘트래디셔널 헤리티지’ 제품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 봄에는 지난해부터 트렌드로 떠오른 스웨이드 인기가 이어지면서 브랜드 모델 박성훈이 화보에서 착용한 ‘에코 스웨이드 점퍼’ 판매량이 250% 신장하는 등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즈니스룩 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인 면 워싱 자켓과 바지 셋업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말부터 백화점 입점에 박차를 가하는 등 유통망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4곳에 입점, 트레몰로만의 감성이 담긴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닥스훈트' 강아지 캐릭터가 새겨진 친근하고 유니크한 감성의 새 BI를 적용해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레몰로는 모던하고 베이직한 헤리티지에 트렌디셔널과 뉴클래식을 더한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부터 마케팅, 유통망까지 전방위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이미지 변화에 그치지 읺고 갈수록 다변화되는 고객 니즈와 취향을 반영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유통망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고객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극적 효과를 내기 위해 음이나 화음을 떨리는 듯 되풀이하는 음악 주법’이라는 의미의 브랜드 명처럼 감동과 설렘을 담아낸 유러피안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남성복 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스마트한 남성을 타깃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부터 모던하고 베이직한 비즈니스 수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폭넓은 고객층을 거느리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