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베티카' 25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배우 이다희(왼쪽)와 이준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25SS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서 진행된 이번 듀베티카 25SS 프레젠테이션은 듀베티카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첫 날 오프닝 행사때 배우 이준혁과 이다희가 행사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공간은 듀베티카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을 담은 ‘파우더 블루(Powder Blue)’ 컬러를 활용,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돼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였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감성이 곳곳에 스며들어 고객들에게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5SS 듀베티카의 대표 아이템인 ‘레지아(Regia)’와 ‘에우리피데 오버(Euripide Over)’ 바람막이를 중심으로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해 프리미엄 아우터 라인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외 가방, 반팔티셔츠 등 다양한 25SS 컬렉션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25SS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듀베티카' 매장

첫 날 오프닝 행사에는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마친 배우 이준혁과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이혼보험’으로 컴백하는 세련된 이미지,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배우 이다희가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배우 이준혁은 깔끔하고 단정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레지네’ 제품을 착용,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임과 동시에 SS시즌 트렌드를 제안했다. 배우 이다희는 부드러운 곡선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바람막이 ‘레지아’와 ‘토리아나’ 토트백를 착용해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25SS 프레젠테이션은 봄·여름 시즌에만 보여줄 수 있는 듀베티카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 아래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25SS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며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