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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무역진흥청이 최근 한국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양국간 무역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
뉴질랜드무역진흥청(NZTE)이 최근 뉴질랜드 브랜드 한국 웹사이트를 공식 런칭하고 양국 간 무역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웹사이트의 목적은 뉴질랜드의 우수한 기업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소매업체, 도매업체, 유통업체 간 긴밀한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웹사이트는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유한 제품 및 가치를 소개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한국의 기업 및 소비자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뉴질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웹사이트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뉴질랜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 여정에 합류한 첫 번째 파트너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다:
△콤비타(Comvita): 고품질 마누카 꿀과 천연 프로폴리스 제품으로 뉴질랜드 UMF 마누카꿀 1등 브랜드이다.
△엔데버 컨슈머 헬스: 건강 및 웰니스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로 국내에선 ‘레드씰 프로폴리스’ 치약과 할머니 마법가루 신발 탈취제 ‘그랜즈 레미디’를 유통하고 있다.
△올굿 귀리드링크(All Good oat drink):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식물성 우유 브랜드이다.
△그로브 아보카도 오일(Grove):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익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을 제공한다.
△휘태커스 초코렛(Whittaker's): 뉴질랜드에서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로, 풍부한 맛과 고품질 재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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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무역진흥청 한국 웹사이트는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이 후원한다 |
◇ 양국 간 무역 협력 강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은 한국 기업들이 뉴질랜드의 최고급 제품을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게이트웨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무역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뉴질랜드무역진흥청(NZTE)과 협력해 추진되는 획기적인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다. 이 플랫폼은 브랜드 소개, 소매뿐 아니라 유통업체 연결, 문의 시스템 등을 통해 소통과 접근성을 강화하게 된다.
뉴질랜드무역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으로 뉴질랜드의 우수한 브랜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심도 있는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뉴질랜드 무역의 미래
최근 들어 뉴질랜드가 한국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번 디지털 이니셔티브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플랫폼은 양국의 강점을 활용해 뉴질랜드의 품질 좋고 지속가능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가 이번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게 되면 한-뉴질랜드 플랫폼은 양국 간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문화 교류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변유정 상무관, 금이글로벌 박정애 대표)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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