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르봉백’ 기세 ‘봉봉백’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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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레더 소재에 매듭 디테일로 독창적 디자인 완성

2025-01-16 오전 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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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봉봉백’ 제품



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봉봉백’을 내놓고 '르봉백'의 인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봉봉백은 입구를 매듭처럼 묶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품 하단의 스트링을 조여 셔링을 잡으면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봉봉(bonbon)은 프랑스어로 ‘사탕’을 뜻하며, 디자이너가 프랑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반짝이는 포장지에 쌓인 사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봉봉백은 스트링 디테일과 어깨 끈을 조절해 백팩, 숄더백, 슬링백, 슬링-숄더백 네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면 지퍼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미니 파우치를 제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비건 레더 소재도 주목받고 있다. 이 소재는 가죽만큼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제공하며,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유연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느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블랙, 그레이, 딥 와인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봉봉백은 아떼 액세서리 오프라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소재와 컬러를 다양화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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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르봉백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봉봉백을 선보였는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실용성과 퀄리티는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본 모티브의 ‘르봉백’ 역시 프랑스어로 리본을 뜻하는 ‘르봉(ruban)’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아떼 액세서리가 여성 MZ 고객 사이에서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는데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젠더와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떼 가르송’ 라인을 선보이며 고객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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