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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출신의 배우이자 셀린느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인 류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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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는 미국 출신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라이더가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이미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류시시(劉詩詩)를 선정했다.
베이징무도학원에서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발레리나 출신의 류시시는 비디오 게임을 각색한 판타지 드라마 <선검기협전3>에서 롱 쿠이 캐릭터를 연기한 것으로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여배우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셀린느의 작품에 매료되어 왔다... 나에게 셀린느는 파리의 세련미와 최고의 여성성의 정수를 구현한다."라고 말했다.
셀린느에게 중국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항저우의 300평방미터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 42개의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류시시는 시간 여행 역사 로맨스 콘셉트의 2011년 메가 히트작인 <보보경심> 덕분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미래의 남편인 공동 주연 배우인 오기륭을 만났다. 두 사람은 2016년에 결혼했고, 3년 후 류시시는 동명 소설 <보보경심>의 작가 소설가 동화의 이름을 딴 아들을 낳았다.
LVMH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셀린느는 “류시시는 우아함과 예술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한 다재다능한 중국 배우다. 그녀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세련된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하다."라고밝혔다.
밀라노와 파리 패션쇼의 프런트 로에 자주 등장하는 류시시는 토즈, 시계 브랜드 오메가, 케어링이 소유한 중국 주얼리 브랜드 치린 등 세련된 브랜드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셀린느는 이미 한국 배우 배수지와 한국 가수 뷔, 배우 박보검, 그룹 뉴진스의 가수 다니엘 등 다수의 한류 스타도 글로벌 앰배서더로 보유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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