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곤잘레스'가 무신사·이무진과 함께 올림픽공원 88호수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에서 전개하는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단독 협업으로 오는 6일 <무신사 쏜다: 마크곤잘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크곤잘레스를 필두로 무신사와 가수 이무진이 함께하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프로젝트 형식이다. 가을을 맞아 ‘마크곤잘레스와 함께하는 야외 피크닉’을 콘셉트로,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마크곤잘레스와 무신사는 행사 당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이무진의 게릴라 공연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마크곤잘레스는 시그니처 캐릭터 ‘엔젤’의 대형 벌룬을 배치한 야외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크닉 매트 꾸미기 ▲꽝 없는 랜덤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일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마크곤잘레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분방하고 재치 있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설명이다.

마크곤잘레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사전 참여 응모를 완료한 총 200명의 고객에게는 마크곤잘레스 엔젤 3 PACK 양말이 증정되며, 행사 당일 게릴라 공연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마크곤잘레스 관계자는 “잠재 고객들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하나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늦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감미로운 게릴라 공연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한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7일(오후 6시) 미니 2집 ‘만화(滿花)’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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