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왼쪽)와 사쿠라 컬래버 상품 화보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와 르세라핌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내놓았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오늘(26일) ‘르세라핌 X 잔스포츠 컬래버 머치’ 2종을 선보인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 발매를 기념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통해 르세라핌 멤버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먼저 ‘르세라핌 X 잔스포츠 슈퍼브레이크 플러스’는 잔스포츠의 시그니처 상품인 슈퍼브레이크 플러스에 미니 4집 CRAZY 앨범 디자인에 활용된 엑스레이 곰돌이, 수록곡 텍스트 등을 이용한 와펜과 배지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랩탑 전용 수납 공간이 있으며 측면에 물병 전용 포켓을 갖춘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했다.

두 번째 컬래버 상품인 ‘르세라핌 X 잔스포츠 하이랜드 미니팩’도 앨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와펜과 배지를 부착했고, 전면 포켓 스트랩에는 르세라핌의 로고까지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무신사, 29CM, 엠프티 온라인몰, 잔스포츠 공식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서 컬래버 상품을 발매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엠프티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에서 컬래버 상품 구매고객에게 르세라핌 멤버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모험과 자유, 즐거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인 ‘잔스포츠’와 ‘르세라핌’ 팬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컬래버 상품을 내놓았다”면서 “실용성과 독창적인 개성까지 갖춘 이번 컬래버 라인을 통해 르세라핌 아티스트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