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이 내달 27일까지 이구성수에서 덴마크 리빙 브랜드 '테클라'의 국내 첫 팝업을 진행한다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가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글로벌 브랜드 ‘테클라’의 국내 첫 팝업을 진행한다. 이구성수에서만 한정 발매되는 특별한 컬렉션도 선보인다.

29CM는 잠옷과 침구를 선택할 때도 남다른 안목과 취향을 가진 고객을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클라'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테클라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런칭한 리빙 브랜드다. 예술과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의 침구, 홈웨어, 수건, 홈 패브릭 등을 선보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떠올랐다.

내달 27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은 테클라의 브랜딩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가지 핵심 카테고리인 △베딩 △타올 △파자마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반영해 공간 중앙에는 침대를 배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팝업을 통해 이구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테클라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구성수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은 홈웨어 상하의 2종과 샤워가운 1종, 침구 2종으로 구성됐다. 그린, 블루 스트라이프 배색으로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는 24일부터는 팝업 현장에서 홈웨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의에 이니셜 자수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물로 수요가 많은 브랜드인 점을 고려해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스페셜티 로스터리 브랜드 ‘프롤로그 커피’를 사용하는 ‘캐피(CAPPY)’와 협업을 통해 팝업 카페도 선보인다. 테클라의 식기류를 활용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구성해 덴마크 감성을 오감으로 느끼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구성수 테클라 팝업은 오늘(20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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