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지난 4~5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300개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점주 차별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지난 4~5일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00개 '올포유' 매장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경영인 컨벤션을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영 차별화된 영업 및 상품 전략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것으로, 특히 이번에는 ‘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24FW 시즌 전 상품에 대한 디자인 의도, 소재의 변화, 세일즈 포인트 교육에 이어 외부강사의 세무강의 등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주들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디자이너가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상품을 대리점주들에게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하면서 시기별 주요 상품에 대한 기획 의도 같은 세일즈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함으로써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조현주 가평점 대리점주는 “브랜드와 매장 간 동반 성장은 한쪽에서만 노력해서는 되지 않고 서로 노력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며 “본사 임직원이 매장 점주, 판매원 입장에서 고객을 대하듯 제품 하나하나 설명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성에프아이는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판매 최전선에 있는 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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