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캉골키즈가 새로운 로고 ‘루’를 앞세운 아이코닉 라인 팝업스토어를 첫 오픈했다.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아동 패션 브랜드 ‘캉골키즈’가 새로운 캐릭터 ‘루(ROO)’를 앞세운 첫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캉골키즈의 대표 상품인 아이코닉(ICONIC) 라인의 새로운 로고 ‘루(ROO)’를 오프라인으로 첫 공개하는 자리다. 기존의 캉골키즈 로고를 조금 더 대중적으로 풀어낸 심볼 그래픽으로서, 캉골의 대표 아이템인 캐주얼 모자를 쓰고 있는 친숙한 모습이 특징이다.

캉골키즈의 아이코닉 라인은 편안한 핏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이템으로, 캉골 키즈만의  감성을 담은 컬러와 스타일을 제안하는 상징적 라인이다.

새 로고 ‘루’를 접목한 아이코닉 라인은 지난 7월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한정판으로 첫 공개됐으며, 출시 1일 만에 전체 물량의 30%가 판매되며 무신사 일 판매 순위 1위에 올라 이목을 끈 바 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뉴심볼 패치 티셔츠’로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한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는 인기 아이코닉 제품을 전면 구성하고, 새로운 심볼 로고와 컬러를 활용한 포토존 및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을 기반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은 9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 캉골키즈 매장에서 진행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캉골키즈 풍선을 증정하며, 2024년 AW 신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시 카카오 플러스 친구 10% 추가 할인 및 100% 당첨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편안한 핏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코닉 라인에 캐릭터의 변화를 입혀 새로움과 재미를 더했다”며 “사전 판매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캐릭터 ‘루’를 통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한 매출 볼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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