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브랜드 새 모델로 ‘라이즈’를 선정했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대세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발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라이즈가 자유로우면서도 진취적인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자랑하면서도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소화해 내는 라이즈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워 MZ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 주 고객층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라이즈와의 협업으로 기존과 색다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무대 의상부터 공항 패션, 데일리 룩으로 보여준 라이즈만의 패션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의 아이템을 한층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라이즈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 나간다. 온라인과 케이블 방송(CATV) 등을 통해 라이즈와 함께한 총 2편의 광고와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브랜드 경험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향후 중국과 홍콩, 대만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최근 글로벌 수주회를 성공리에 마치며 해외 수주량을 전년 대비 3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신규 홀세일 국가 진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라이즈와 함께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신규 고객층을 확대함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선호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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