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브랜드 부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자사의 트레일 러닝 제품과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를 알렸다.

서울시가 주최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한강에 들어가 수영하고, 자전거를 타며 정취를 느끼고, 강변을 달리는 등 기록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미를 둔 시민 체험형 축제로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랙야크는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현장에서 ‘트레일런’, ‘그린야크’ 2개의 테마로 구성한 브랜드 부스와 참여형 이벤트를 직접 운영하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트레일런’ 존을 통해 의류, 신발, 베스트 등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거친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러너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린야크’ 존에서는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블랙야크의 ‘플러스틱(PLUSTIC)’ 제품 전시를 비롯 자원 순환 공정 전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함께 마련해 재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먼저, 블랙야크 온라인몰 신규 가입 시 30% 할인 쿠폰과 생수를 지급하고 수영, 자전거, 러닝 등 축제 코스를 완주한 메달 인증자의 경우는 텀블러를 추가 증정했다. 또,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지참해 방문한 시민들이 블랙야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부스 체험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그린야크 리유저블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강을 다채롭게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특별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부스를 기획했다”며 “자연에서 도전을 즐기는 아웃도어인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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