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써티원이 '모스코드 데이'를 기념한 두번째 콜래보 굿즈를 내놓고 내달 28일 부산에서 뮤직파티를 연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티피(대표 임석원, 옛 태평양물산)에서 전개중인 모스 코드를 모티브로 하는 레트로 컨셉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이 공식적으로 모스 코드가 최초로 발신된 5월 24일을 기념해 올해 두 번째로 콜래보 굿즈를 내놓고 특별한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해 모스코드 데이에는 디써티원의 캐릭터 Dit(딧)과 Dah(다)의 피규어, 키링 등을 출시하고, 15만원 상당 상품을 5만2,4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랜덤 럭키 박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 디써티원은 올해엔 작년에 이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뮤직컴플렉스서울의 부산점 런칭을 기념하는 특별한 굿즈와 함께 오는 6월 28일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 티켓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굿즈는 디써티원과 뮤직컴플렉스서울의 레트로 컨셉과 고유한 컬러, 캐릭터 등과 함께 부산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 해변과 같은 고유한 개성을 더해 제작했다.

굿즈는 △디써티원 X 뮤직컴플렉스서울 퍼블릭 유니폼 △비치타월 △파라코드 키체인 △헤어밴드△손목밴드 등 5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이와 함께 대학 종강 및 여름의 시작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에서 6월 28일 진행되는 써머 파티의 티켓도 발매된다. 써머 파티 티켓 구입하면 5가지 한정판 굿즈와 함께 간단한 저녁식사와 스페셜 게스트 이지카이트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가격은 '모스코드 데이' 의미를 담아 5만2,400원으로 발매된다(슈퍼 얼리버드 기준).

조의남 티피그룹 사업팀장은 “지난해 모스코드 데이를 단발성 행사가 아닌 갈수록 더 크고 다양한 혜택과 재미가 담긴 이벤트로 만들고 싶다고 했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 느낌이다”면서 “올해 모스코드 데이 이벤트의 고객 접점이 온라인 채널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장된 만큼 현장에 참가해 직접 디써티원을 만나는 고객들에게 디써티원이 오래도록 각인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스코드 데이를 맞아 진행된 디써티원과 뮤직컴플렉스서울의 두 번째 콜래보 캠페인은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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