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컴퍼니가 ‘킹핀스 암스테르담 Spring 2024’에서 스트레치 데님을 위한 타깃화된 혁명적이고 쉐이핑한 혁신 제품을 출시했다

의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라이크라 컴퍼니’가 최근 킹핀스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트레치 데님을 위한 혁명적이고 새로운 타깃의 쉐이핑 혁신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크라 피트센스(FitSense) 데님 기술은 모든 체형과 체격의 소비자에게 독특한 핏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쉐이핑 기술이다. 고도의 쉐이핑 효과가 배와 허리, 허벅지, 뒷부분 등 옷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 부위를 타깃화해 보완해 줌으로써 데님 업계에 획기적인 맞춤형 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브루 오자이딘 라이크라 데님, 직조 제품 및 기성복 부문 글로벌 전략 마케팅 디렉터는 "타깃화된 지지력은 우리의 기술과 새로운 원단 구조, 정밀한 의류 제작을 통해 신축성 데님에 맞게 설계되었다"며 "이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절제돼 있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청바지만의 정통 데님 룩앤필을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따라서 브랜드 및 의류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는 쉐이핑과 리프팅, 지지 위치를 선택해 맞춤화된 핏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제작 기술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고, 고객들은 더 멋진 룩앤필의 청바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핏이 좋지 않아 반품하는 비용도 줄여준다.

스티브 스튜어트 라이크라 최고 브랜드 및 혁신 책임자는 "라이크라 브랜드는 끊임없이 가능성을 재정의해 왔고, 우리의 기술은 계속해서 의류 산업의 판을 재구성 하고 있다"며 “라이크라 피트센스 데님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게 돼 너무 기쁘고 5월에 열리는 ‘킹핀스 차이나’와 7월에 열리는 ‘킹핀스 뉴욕’에서도 이 기술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크라 브랜드는 3년 연속 하우스 오브 데님 파운데이션(House of Denim Foundation) 및 진 스쿨(Jean School)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스트레치 유어셀프 #3:  Z세대가 디자인한 미래의 데님’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에도 재능 있는 학생 디자이너들이 일류 공장들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기술로 탄생한 혁신적인 원단을 사용해 영감을 주는 실루엣을 창조해냈다.

또한 킹핀스 방문객은 QIRA로 만든 바이오 라이크라 섬유의 개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QIRA의 제조업체인 Qore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재생 가능한 엘라스테인을 상업적으로 대규모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초에 출시될 이 지속가능한 제품은 옥수수를 사용해 라이크라 섬유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44%까지 줄이면서도 동등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크라 브랜드는 암스테르담에서의 10년을 포함 킹핀스 박람회 20주년을 기념해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해피아워를 후원한다.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65년 역사 가운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모니터에 등장하는 동안 DJ 레드 플래닛이 사운드트랙을 선사한다. 개회사에서는 박람회의 가장 오랜 후원사로서 엘라스테인 브랜드 라이크라의 위상과 양사의 강한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킹핀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앤드류 올라는 "인생에서 성공의 확실한 신호는 여정을 함께 하기 위해 누가 당신을 선택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라이크라 컴퍼니는 청바지 업계의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파트너였으며, 킹핀스는 20년이 넘는 라이크라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