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텐트, 체어, 침낭, 슬리핑패드 등 미니멀 캠핑 제품군을 내놓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으로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미니멀 캠핑' 제품군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K2 미니멀 캠핑 제품군은 가벼운 무게와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2인용 텐트, 휴대용 의자, 침낭, 슬리핑패드 등으로 구성되며 봄, 여름, 가을 3계절용으로 선보인다.

먼저 K2 '알파인 2인용 텐트’는 경량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원단을 적용했으며, 메인 폴대에는 알루미늄 중 물리적 성질이 가장 우수한 고강도의 경량 알루미늄 7001을 사용했다.

Y자형 프레임 구조로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내수압 5,000mm로 뛰어난 방수 성능을 제공하며, 앞뒤 개방형으로 통기성이 좋다. 중량은 약 2.6kg이며, 가격은 48만원이다.

'라이트체어'는 접이식으로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한 제품이다.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화 플라스틱 연결고리를 사용해 가볍고 견고하며, 최적의 높이와 등받이 각도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9만8000원.

'사각다운 침낭'은 보온성 및 경량성이 우수한 다운 침낭이다. 하단 부분 별도 오픈이 가능하도록 2중 지퍼를 적용했다. 사각다운 침낭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슬리핑패드' 역시 휴대성이 뛰어난 접이식 패드로 바닥면 알루미늄 코팅으로 냉기 및 지열 반사에 효과적이며, 수납이 용이하도록 케이스가 포함됐다. 가격은 각각 26만원, 6만3000원.

신동준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최근 가볍게 떠나는 백패킹 문화와 미니멀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K2 캠핑용품으로 즐거운 캠핑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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