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손잡고 ‘수목원 힐링 챌린지’를 진행한다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수목원 힐링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 챌린지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존의 의미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인증 장소는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2곳으로 각 인증지에 마련된 5개의 지점에서 BAC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증지 별로 블랙야크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의 BAC 코인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부채붓꽃과 만병초 실물 뱃지를 각각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2개 인증을 모두 완료한 완주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수목원 연간 회원권과 챌린지 패치, 그린야크 인형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챌린지 진행 기간에 인증 수목원 입장 시 BAC 회원을 증명하면 입장료 2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식목일에 시작해 환경의 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안고 있는 다채로운 나무와 식물을 경험하면서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