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써티원이 24 서머시즌 ‘뉴 아이비리그’ 컬렉션을 내놓고 작년 흥행을 이어간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에서 전개하는 모스 코드 모티브의 레트로 컨셉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두차례에 걸쳐 24 서머시즌 ‘뉴 아이비리그’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난 1월 출시한 스프링 컬렉션과 동일한 타이틀로 전개되는 이번 서머 컬렉션은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캠퍼스 안에서 체스, 스포츠, 문학, 예술, 음악 등 다양한 클럽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즐기는 뮤즈의 모습을 경쾌하고 다양하게 담아냈다.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적당한 격식이 느껴지도록 유연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반팔 스웨터, 가디건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프링 컬렉션에서 이미 상품력을 인정받은 럭비 폴로, 데님 셋업, 체크 셔츠 같은 상품을 서머 시즌용으로 한번 더 선보이면서 캠퍼스 내 다양한 스포츠 클럽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고프코어 무드의 상품도 시즌 컬렉션에 담아내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과감한 컬러 선택과 절제된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되 풍부한 색감과 감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누구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디써티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릭터 ‘딧’과 ‘다’를 활용해 아이비리그 클럽 활동의 모티브를 아이코닉한 그래픽으로 만들어 디써티원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스프링 시즌 컬렉션에 이어 이번 서머 시즌 컬렉션의 주력 상품군에도 여성 고객을 위한 신규 라인이 대폭 추가된 것이 돋보인다. 여기에 맞춰 여성 고객 확대 및 여성 라인 신규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유튜버 보라끌레르와 ‘요즘 스타일 캐주얼룩’의 테마로 협업한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는 무신사, 29CM 등 주요 채널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작년에 이어 뮤직컴플렉스서울과의 협업을 통한 다수의 굿즈 발매,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점 플랫폼들과 연계한 오프라인 활동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의남 태평양물산 사업팀장은 “디써티원의 서머 시즌은 서사가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디써티원만의 새로운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RETRO REFLECTIVE’ 컨셉과 아메리칸 클래식 무드를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원단을 사용하고 과감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컬러,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에도 디써티원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써티원의 ‘뉴 아이비리그’ 24 서머 컬렉션은 무신사, 29CM, SSF샵 등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편집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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