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

엠비디코리아(대표 이노우에 마사후미)가 전개하는 글로벌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1981년 미국 유타주에서 탄생한 머렐은 하이크, 트레일러닝, 애프터스포츠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전개하는 글로벌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판매 1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팝업은 머렐의 신발 제품으로만 구성되며,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돼 국내에서는 일부 매장 외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머렐의 프리미엄 라인 ‘1TRL’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1TRL(원티알엘)’은 영국에서 특별 관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2020년 출시 이후 해외 아웃도어 패션 분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 시즌 ‘머렐’의 아카이브에서 엄선된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된다. 또한 비브람, 고어텍스, 퀀텀그립 등 최고급 소재로 제작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헤리티지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하이드로목’ 뉴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하이드로’ 시리즈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머렐의 베스트 셀러인 ‘모압 스피드2 고어텍스’ 트레킹 슈즈, 2022 ISPO 러닝화 부문 수상작인 ‘어질리티 피크5 고어텍스’ 등도 만날 수 있다.

머렐은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제품의 최초 판매가에서 20% 할인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 구매고객에게는 스포츠 양말과 홀로그램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머렐 팝업스토어는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위치하며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