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22일 명동에 6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이 달 22일 쇼핑 1번지 서울 명동에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을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여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명동 스토어는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명동N빌딩 건물에 들어선다.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오픈하는 신규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은 1층부터 3층까지 1050㎡(약 317평)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명동 스토어 1층에는 남성 시즌 상품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2층과 3층은 각각 남성과 여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명동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협업 컬렉션도 발매한다. 그래픽 아티스트 ‘필립 킴’과 첫 협업으로 완성한 컬렉션을 통해 명동을 ‘밝은 도시’로 재해석한 그래픽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스트링백, 미니백, 볼캡 등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픈 시점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을 찾은 고객을 위해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무신사 앱 회원 대상으로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인 22일 1호 구매 고객에게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늘면서 다시 활성화 되는 명동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새로 선보임으로써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거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