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왼쪽)과 ‘언스트럭쳐 볼캡 듀얼 로고’ 제품

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 KOREA'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기념 모자를 출시해 온라인 프리오더 수량 전량이 매진되는 대박을 터뜨렸다.

MLB KOREA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을 기념해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와 듀얼 로고 2종을 출시했다.

공식 런칭에 앞서 지난달 20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프리오더 예약을 오픈했으며, 오픈 5일만에 한글 로고 모자 수량이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팀 로고 2개를 한 모자에 담은 듀얼 로고 모자 역시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이다.  

F&F는 개막전 기념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 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1일까지 개막전 기념 상품을 포함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MLB 리미티드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한글 로고 제품은 MLB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제품으로 서울 시리즈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로고를 한글로 표기해 위트를 더한 제품이다. 또 듀얼 로고 모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듀얼 팀 로고가 전면에 나란히 새겨진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MLB KOREA 관계자는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출시한 개막전 전용 모자들이 프리오더 당시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빠르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모자 외에도 바람막이와 바시티 재킷,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된 만큼 MLB와 함께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프리오더 완판을 기록한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 모자와 듀얼 로고 모자는 지난달 29일 MLB KOREA 자사몰에 공식 런칭했으며, 오는 8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글 로고 모자는 명동 중앙, 더현대서울, 스타필드 수원, 역삼, 홍대 등 11곳의 MLB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듀얼 로고 모자는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