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가 배우 서현을 새 뮤즈로 기용했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을 2024년 새 모델로 발탁하고 드래곤 에디션과 함께 24SS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메트로시티는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컨셉의 광고 캠페인과 함께 런칭 하자마자 인기 상품으로 품절사태를 불러온 ‘턴 타임’ 포인트의 빅토리아백, 남성 클러치백 라인 등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였다. 빅토리아백과 지갑은 기존 쉐입에 용 스케치 캐릭터를 패턴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 남성 클러치백과 키링은 2중 형압으로 용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4SS NEW 컬렉션은 용의 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만큼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며,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이탈리아 헤리티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핸드백을 비롯 시즌별로 준비된 핸드백과 주얼리 라인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의 담대하고 당당한 모습을 메트로시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형상화 한 것이 특징으로 서현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핸드백을 메고 도시를 바라보는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월 메트로시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메트로시티와 서현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현의 활발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메트로시티가 지향하는 모습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서현과 함께 메트로시티만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 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메트로시티'는 매년 패션쇼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룩을 선보이는 패션 하우스 브랜드로 인기가 높다. 2024 새해에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유니크한 감성의 상품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메트로시티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로 공개된 티저 영상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