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디써티원’이 지난 5일 뮤직컴플렉스서울 안녕인사동에서 가수 이지카이트를 초청해 흥겨운 VIP 파티를 열었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에서 전개하는 ‘모스 코드’ 모티브의 레트로 컨셉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이 지난 5일 뮤직컴플렉스서울 안녕인사동에서 VIP 초청 파티를 열고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고객과의 첫 번째 만남’이란 테마로 지난달 진행된 첫 팝업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초 ‘디써티원’ 런칭 당시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고객들과 뮤직컴플렉스서울의 VIP 고객, 디써티원과 뮤직컴플렉스서울의 콜라보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이지카이트 팬까지 초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대받은 고객들은 간단한 식사와 함께 디써티원, 뮤직컴플렉스서울, 이지카이트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 받았으며, 브랜드 모티브인 ‘모스 코드’와 관련된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파티는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와 함께 하는 특별한 미니 토크쇼 & 콘서트가 백미였다.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초대받은 고객은 물론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이른 크리스마스의 낭만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 마디로 이번 VIP 파티는 콜라보를 진행한 각 주체 간 고객들이 조화롭게 모여 서로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고객 초청 행사와는 다른 차별성이 있었다는 평이다. 먹을거리와 함께 다채롭게 구성된 즐길거리와 준비된 선물에 대한 초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후기 등을 통해 나타난 반응도 매우 긍정적 이었다는 것.

태평양물산그룹 조의남 사업팀장은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연말 시즌을 맞아 디써티원, 뮤직컴플렉스, 이지카이트 등 3곳이 각각 의미있는 고객을 직접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했던 목적은 잘 이뤄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디써티원’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 욕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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