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레부터 조구만, 라이트업 스튜디오, 홉티미스트 등

개성있는 IP로 구성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가 지난 8일 Z세대들의 성지 성수동에 국내외 인기 IP 캐릭터들을 팝업처럼 만나볼 수 있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는 총 2층 80평 규모로 모든 트렌디한 캐릭터 IP와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언제든지 새롭게 단장이 가능한 팝업 형식으로 운영, 소장가치 높은 다양한 캐릭터 IP 기반의 키링, 미니백, 피규어, 그립톡 등의 이지픽(easy-pick) 아이템들로 구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패션, 엔터, 컬처 등 Z세대 트렌드를 이끄는 성수동의 중심지 ‘성수이로’에 위치, 레트로한 붉은 벽돌 건물에 방문객을 반기는 작고 귀여운 ‘미니니(minini)’와 초록 공룡 브라키오로 유명한 ‘조구만(JOGUMAN)’ 등으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토어에 들어서면 홀리데이 컨셉으로 3.5미터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옷을 입은 ‘미니니(minini)’와 삐뚤어진 모습이 매력적인 ‘어쩔눈사람’ 스태츄 등의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어 연말 성수동 필수 방문 코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스토어 안에서는 근육질 곰 캐릭터 마동곰으로 인기를 끈 ‘라이트업 스튜디오’, 덴마크 국민 소품 브랜드 ‘홉티미스트’, 인형키링 브랜드 ‘파피’ 등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IP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유니크한 패션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꼴레’의 새로운 라인업인 미니 쁘띠 키링파우치, 후크 스티콘 등 외에도 홀리데이 오너먼트, 눈사람 캔들, 머리를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굿럭트롤 오브제 등을 출시, MZ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는 캐릭터와 귀여운 것에 열광하는 팬들 누구나 가장 트렌디한 국내외 인기 IP들을 한데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새롭고 힙한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Z세대들이 자주 찾는 지역인 만큼, 인기 IP 기반의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 가득한 캐릭터 스토어이자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공간, 또 다시 오고 싶은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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