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방한화 ‘툰드라’를 모델 손석구가 착용한 화보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트렌디한 방한화 ‘툰드라’ 등 겨울 슈즈 3종을 내놓았다.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 등 본격적인 추위를 대비하기 위한 방한화를 선보인 블랙야크는 고급스러운 워커 무드의 ‘툰드라’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캠퍼 시리즈’의 캠퍼부츠, 캠퍼뮬 등 3종이다. 각각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함께 생활 방수 등 기능적인 측면도 우수해 겨울철에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먼저 ‘툰드라’는 갑피에 발수 처리한 스웨이드 가죽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워커 디자인 특유의 청키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랜드 모델 손석구의 이번 겨울 화보에서 화제가 된 아이템이다. 신발 안쪽에는 퍼 안감을 적용해 부드럽고 따뜻하게 신을 수 있고, 안쪽 측면에 지퍼를 적용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컬러는 눈을 닮은 베이지 컬러와 범용적으로 신기 좋은 블랙이 있다.

스테디셀러인 ‘캠퍼 시리즈’는 발목을 덮어 발끝까지 따뜻하게 체온을 지켜주는 ‘캠퍼부츠’와 슬리퍼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뮬 타입의 ‘캠퍼뮬’ 구성이다. 패딩 충전재의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주는 디자인과 퍼 소재의 안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올해에는 캠퍼부츠 갑피에 포근한 질감의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한 브라운 컬러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방한화는 한파 등 발끝까지 시린 겨울 날씨에 체온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월동 아이템”이라며 “블랙야크의 방한화 아이템은 보온성과 생활 방수는 물론 겨울철 캠핑룩, 고프코어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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