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가 요즘 뜨는 향수브랜드 12개를 모아 스퀘어 성수 3호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가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통해 무신사 뷰티가 엄선한 12가지 향수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 뷰티는 오는 21일까지 ‘프래그런스 바’ 팝업을 성수동에 위치한 스퀘어 성수 3호점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국내외 인기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시향하고 현장 구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프래그런스 바 팝업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향수 브랜드를 5개를 소개해 11일 간 4000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같은 높은 관심도를 반영,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를 12개로 확대했다.

프래그런스 바에는 니치 향수 브랜드 △밀러 해리스 △엔시피(N.C.P.) △이스뜨와 드 퍼퓸을 비롯해 △에따 리브르 도랑쥬 △러쉬 △탄젠트 GC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빌라 에르바티움 △알보우 △에스더블유나인틴 △유쏘풀 △투데이이즈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 등 새롭게 주목받는 국내 향수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는 고객을 위해 1:1 카운셀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일 방문 고객 300명에게 랜덤 기프트를 선착순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래그런스 바 팝업 기간 무신사 앱에서도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향수, 핸드크림 등 총 140여 개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