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가 모스그래픽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내놓았다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과 함께한 ‘베스띠벨리 x mohs’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내놓았다.

mohs는 북 디자이너 석윤이가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에서 2021년 런칭한 브랜드다. mohs는 뚜렷한 원색과 보색 대비의 조화를 통해 화려한 색감과 스트라이프나 간결한 그래픽 패턴의 아이템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우치, 리빙, 문구류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베스띠벨리 x mohs’ 콜라보레이션은 베스띠벨리의 23FW ‘비 갠 후 무지개’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베스띠벨리 시즌 캠페인에 맞춘 무지개의 다양한 컬러와 모스그래픽 특유의 리듬감 있는 형태의 패턴을 조화롭게 아이템에 녹여냈으며 티셔츠, 블라우스, 카디건, 스커트, 데님팬츠 등 총 13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베스띠벨리의 모던한 실루엣과 모스그래픽의 시선으로 재탄생시킨 그래픽이 만나 밝고 과감한 색채와 즐거움을 주는 제품으로 승화시켰다”면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착용한 임수향 화보를 통해 가을시즌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패션을 완성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띠벨리 x mohs’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신원의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