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가 기존 여성화에 이어 남성용 스니커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가을 남성화 3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23FW 시즌 슈콤마보니는 기존 여성용으로 출시되는 주력 스니커즈에 남성용 사이즈(260~275mm)를 확대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여성과 함께 커플화로 착용할 수 있는 남성화 추가 론칭을 통해 하반기 전략상품을 발굴하고 나아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슈콤마보니에서 출시하는 남성화는 스니커즈 3종으로 전개된다. 단순히 여성용을 크게 제작한 것이 아닌 남성의 발 체형에 맞는 별도 사이즈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첫 번째 ‘넬라 니트 스니커즈’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니트 소재로 제작된 상품이다. 데님 소재를 덧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어떠한 착장에도 어울린다.

두 번째 ‘캔버스 스니커즈’는 굽이 낮은 단화 형태로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마지막으로 ‘웨이비 콤비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 만의 독창적인 물결 모양을 적용했으며, 측면에 금속 로고와 스티치(자수) 선을 포인트로 넣어 유니크함을 극대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커플화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시즌 남성화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연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남성화 런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상품 구입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콤마보니 '넬라 니트 스니커즈'(왼쪽부터), '캔버스 스니커즈', ‘웨이비 콤비 스니커즈’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