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PB브랜드 '스탠다이얼'의 23FW 트위드 컬렉션 화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의 PB브랜드인 ‘스탠다이얼’이 가을 인기 아이템 트위드 재킷을 메인으로 내세운 ‘트위드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진화 LF몰 EPB팀 상무는 “가을시즌 마다 사랑 받는 클래식 아이템 트위드 재킷은 최근 ‘올드머니룩’ 열풍과 함께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필수템으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볍게 짜여진 베이직한 소재부터 촘촘한 조직감의 소재까지 다양한 실루엣의 트위드 재킷을 착용하면 TPO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이얼의 ‘트위드 컬렉션’은 포근한 컬러와 텍스처를 살린 소재에 모던한 디테일을 더해 새롭게 해석한 재킷, 스커트 등 6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소재의 변주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린지 디테일과 금장 단추가 포인트인 ‘프린지 트위드 재킷’을 비롯 두께감 있는 유연한 부클 소재 ‘부클 트위드 재킷’, 딱 떨어지는 촘촘한 조직감의 ‘우븐 롱 재킷’, 경쾌한 크롭 기장으로 캐주얼&페미닌 무드에 잘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크롭 재킷’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재킷과 함께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커트는 A라인 미디 스커트와 미니 기장 등 2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어 스탠다이얼은 내달 중 데님 컬렉션을 필두로 니트, 가디건, 바시티 재킷, 스웨이드 재킷, 핸드메이드 코트 등 총 20여종의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담은 가을 스타일링 룩북도 LF몰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22 FW에 니트 품목만 선보였다면, 이번 23FW에는 니트 아이템 외에 재킷, 점퍼, 코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인업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LF몰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PB브랜드 ‘스탠다이얼’은 기준을 의미하는 ‘standard’와 ‘-dial’의 합성어로,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 장점을 살려 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2030대 고객층을 겨냥,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캐치해 제품 라인업에 적용함으로써 마니아층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난 봄에는 캠퍼스룩 트렌드로 떠오른 ‘바시티 자켓’이 인기를 끈데 이어 여름 시즌엔 일상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드의 썸머 컬렉션을 출시해 일부 품목의경우 완판행진을 보이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LF몰의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활용,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의 경우 다음 시즌에 또 다시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스탠다이얼만의 시그니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팬덤층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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