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샤넬은 브랜드만큼이나 그녀의 통찰력으로도 유명하다.

짧고 심플한 최초의 '리틀 블랙' 드레스, 당대 복식 코드를 넘어선 트위드 재킷, 코르셋이 필요 없는 '가르손 룩', 섹시한 향수의 대명사 N°5 등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한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1833년 8월 19일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140세가 되었다.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낸 그녀는 재봉사와 무대 공연자로 일했으며 옷차림, 신발, 메이크-업부터 노화와 운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 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그녀의 가장 상징적인 명언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

코코 샤넬은 1883년 8월 19일 프랑스 소무르에서 태어나 1971년 1월 10일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N°5 향수, 투피스 트위드 수트 등 시대를 초월한 필수 아이템을 탄생시킨 영향력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는 국제적인 성공과 명성을 얻기까지 인생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다.

코코 샤넬은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다.

파리의 깜봉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를 설립하기 전에는 오바진 수도원(Aubazine Abbey)의 고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후에는 재봉사와 무대 공연자로 일하기도 했다.

패션과 향수에 대한 마드모아젤 샤넬의 가장 기억에 남는 솔직담백한 명언 19가지를 소개한다.

"유행은 변해도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다(Fashion changes, but style endures.)"

“나는 패션을 하지 않는다. 내가 패션이다(I don’t do fashion. I am fashion.)”

코코 샤넬은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다.

“허름한 옷을 입으면 그 옷을 기억하고, 완벽한 옷을 입으면 그 여자를 기억한다(Dress shabbily and they remember the dress; dress impeccably and they remember the woman.)”

“좋은 신발을 신은 여자는 결코 촌스럽지 않다(A woman with good shoes is never ugly.)”

“세상에서 가장 좋은 색은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이다(The best color in the whole world is the one that looks good on you.)"

“패션은 드레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도 있고 거리에도 있다. 패션은 생각, 우리의 생활 방식,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과 관련이 있다(Fashion is not something that exists in dresses only. Fashion is in the sky, in the street. Fashion has to do with ideas, the way we live, what is happening.)”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려면 항상 남들과 달라야 한다(In order to be irreplaceable, one must always be different.)”

코코 샤넬은 패션 하우스를 열기 전 재봉사이자 무대 공연자였다.

“서른 살에도 멋지고, 마흔 살에도 매력적이며, 평생 동안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다(You can be gorgeous at 30, charming at 40, and irresistible for the rest of your life.)”

“우아함은 새로운 드레스를 입는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Elegance does not consist of putting on a new dress.)”

“인생은 한 번뿐이기 때문에 즐겁게 사는 게 낫다(You live once; you might as well be amusing.)”

“단순함은 우아함의 핵심이다(Simplicity is the keynote of all true elegance.)”

“여자는 과도하게 꾸밀 수는 있어도 지나치게 우아할 수는 없다(A woman can be overdressed but never over elegant.)”

“머리 스타일 바꾸는 여자는 삶을 바꿀 수 있다(A woman who cuts her hair is about to change her life.)”

“우울 할 때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도발하라(If you’re sad, add more lipstick and attack.)”

코코 샤넬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했다.

“향수는 어디에 뿌려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키스를 받고 싶은 곳이면 만사형통이다(Where should one use perfume? Wherever one wants to be kissed.)”

“일할 시간도 있고 사랑할 시간도 있다. 다른 시간은 없다(There is a time for work, and a time for love. That leaves no other time.)

“향수를 뿌리지 않는 여성은 미래가 없다(A woman who doesn’t wear perfume has no future.)”

"여자가 예의상 꾸미지 않고 외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날이 운명의 상대와 데이트하는 날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운명을 위해 최대한 예뻐 보이는 것이 최선이다(I don’t understand how a woman can leave the house without fixing herself up a little ? if only out of politeness. And then, you never know, maybe that’s the day she has a date with destiny. And it’s best to be as pretty as possible for destiny.)"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I don’t care what you think of me. I don’t think of you at all.)”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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