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후원 ‘제26회 서울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은평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후원하며 클라이밍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포함 3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드와 스피드 두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블랙야크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용 티셔츠와 스탭 유니폼을 비롯해 각 분야별 1~3위 부상으로 수여되는 배낭 등 물품을 협찬하는 등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준석 부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큰 관심 속에 대중 스포츠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2015년부터 스포츠클라이밍 분야 ‘BYN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발굴 및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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