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스타일리시한 썸머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를 내놓았다

일상 회복 후 맞이한 첫 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물놀이와 각종 페스티벌, 휴가가 기다리고 있다. 활발한 야외활동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이고 다양한 컬러와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을 갖춘 반소매 티셔츠를 눈여겨보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썸머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을 내놓았다. 무더운 여름철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인 반소매 티셔츠에 다채로운 컬러와 그래픽을 반영해 개성과 스타일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의 컬러풀 그래픽 티셔츠는 △여름철 축제 현장의 에너지를 그려낸 ‘페스티벌’ 테마 △MZ세대 사이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진(LEE JIN)의 그래픽을 활용한 ‘아티스트 이진’ 테마 등 두 가지로 기획, 각기 다른 매력의 티셔츠를 시원하게 즐기도록 구성했다.

먼저 페스티벌 테마 아래 선보이는 티셔츠 대표주자는 ‘페스타 그래픽 티셔츠’다. 축제를 의미하는 ‘FESTA’를 로고 그래픽으로 구현해 포인트로 활용했다. 부드러운 촉감에 땀 흡수도 우수한 수피마원사 면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갖췄다. 화이트, 오렌지, 라임 세 가지 컬러로 계절적 감각을 한층 높였다.

음악 축제에서 영감을 얻은 레코드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레코드 그래픽 티셔츠’와 ‘해브펀(havefun) 그래픽 티셔츠’는 여름철 즐길거리가 가득한 야외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측면 메시 포켓 디테일로 활동성을 더한 ‘핫써머 우븐 포켓 반바지’도 신축성있는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시원하게 입기 좋다. 올여름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에 매치하기도 좋아 ‘만능 팬츠’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티셔츠 컬렉션의 또 다른 축은 일러스트레이터 이진의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이진 작가는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채, 드로잉 곡선을 활용해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휠라는 이진 작가 고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반영된 그래픽을 티셔츠 곳곳에 새겨 넣어 여름날의 활기를 북돋았다.

‘아티스트 이진 유니 레귤러핏 티셔츠’는 청량한 여름에 걸맞은 각종 키워드와 이미지를 그래픽화해 간결하고 경쾌한 무드가 돋보인다. ‘아티스트 이진 유니 컴포트핏 티셔츠’는 해바라기와 휠라 샌들 슈즈를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티셔츠 색상에 따라 프린트 전면과 후면 배치를 다르게 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심플한 로고 그래픽으로 멋을 낸 ‘아티스트 이진 로고 반소매 티셔츠’도 무더위에 간편하게 입기 좋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침내 되찾은 여름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줄 반소매 그래픽 티셔츠를 다채롭게 기획해 썸머 컬렉션으로 내놓았다”면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올여름 다양한 페스티벌과 휴가지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