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한 블랙핑크 제니가 <보그> 일본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26일 <보그> 일본판은 공식 채널을 통해 7월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한 글로벌스타 제니를 소개하며 인터뷰와 패션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보그> 재팬은 커버 스토리를 통해 "수많은 업적을 이룬 글로벌 스타"라고 제니를 평가하면서 "K팝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사로잡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 스타"라고 극찬했다.

<보그>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제니는 "나의 커리어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블랙핑크로 데뷔할 수 있던 것"이라며 "왕성한 호기심과 섬세한 완벽주의가 성격"이라고 말했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중인 블랙 핑크의 제니는 "투어 중 멤버들과 암스테르담에서 보낸 시간이 특히 기억에 깊다.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은 아프리카"라며 "좋아하는 동물을 보고 멋진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가장 편한 시간은 쉬는 날 침대에 누워 아무 생각 없이 있을 때라고 말한 제니는 "자기 전에는 자연이나 우주에 관련된 ASMR을 들으면 잠이 잘오는 편"이라고 밝혔다.

제니는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엄마"라고 말하면서 "삶에 대한 사고 방식부터 패션센스까지 다양한 일에 엄마의 영향을 받았다. 지금도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제가 가장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제니는 생애 첫 연기 도전작 '더 아이돌'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아 현지 레드 카펫에서도 세계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화보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 화보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 화보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 화보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 화보

<보그> 일본판 표지 모델로 나선 제니의 패션 화보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