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베이더 X' 신제품

LA 프리미엄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가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해외 화보를 공개하고 시그니처인 '베이더 X' 운동화의 새로운 컬러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프라 해외 스트릿 화보는 오렌지, 베이지, 그린, 라이트블루와 수프라 로고를 새긴 화이트까지 총 5가지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인 '베이더 X'와 BAYC 컬렉션 의류들을 코디한 수프라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베이더 X'는 기존 수프라의 대표 슈즈 중 하나인 하이탑 버전의 베이더를 수프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운동화 제품이다. 두께감 있는 솔을 적용해 트렌디하면서도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함 착화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프라는 이번 화보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스케이트보드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을 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을 더해 독보적인 감성의 스트리트 웨어로 선보였다. 특히 일상에서 즐기는 스케이트 보드 라이프 스타일을 수프라만의 프리미엄한 무드로 풀어내 '베이더 X' 운동화의 새로운 컬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름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5가지 새로운 컬러의 '베이더 X'는 올SS 시즌을 겨냥한 반팔티, 스포츠 반팔티, 반팔셔츠 셋업 등과 매치해 스포츠와 일상을 함께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프라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베이더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한 '베이더 X' 출시 이후 새로운 컬러를 기다리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5가지 뉴 컬러의 '베이더 X' 신상을 내놓았다"면서 "다가오는 여름시즌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로 구성된 만큼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프라 해외 스트릿 화보를 통해 공개된 '베이더 X'의 5가지 새로운 컬러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