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연은' 캠페인에서 자급자족 캠핑을 즐기는 배우 경수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갈수록 세분화되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올라운더 상품' 비중을 확대한다.

단순한 등산과 캠핑으로만 단정 짓던 아웃도어 활동이 이제는 트레일러닝, 플로깅, 백패킹, 클라이밍으로까지 세분화 되고 있으며, 단순 체험부터 전문적인 취미에 이르기까지 그 깊이도 제각각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렇게 다양해지는 아웃도어 분야에 모두 잘 어울리는 기능과 한결 간결해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데이팩' 라인, '윈드케이'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제안하며 코오롱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데이팩' 라인은 재킷, 티셔츠, 반바지, 카고팬츠 등 23종으로 구성된다. 22SS 시즌에 평균 판매율 85%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데이팩 라인은 올해 스타일수로는 200%, 물량으로는 350%를 늘려 출시했다.

컬러 구성이 다채로워 상의와 하의를 맞춰 입는 셋업 스타일링도 가능할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 입을 수 있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소재 또한 경량성, 신축성, 발수 등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하고 있으며, 여름철 상품인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도 반영됐다.

'윈드케이'는 바람막이 상품군으로 블랙, 화이트와 같은 기본 컬러와 부위별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블록형 컬러, 프린트 디자인, 업사이클링 상품인 솟솟리버스 윈드케이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봄/여름철 간편하게 입을 수 있고, 야외 활동 시 필요 없을땐 패커블 형태로 보관도 가능하다. 윈드케이 역시 지난 시즌 첫 출시 후 판매고 2만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컬러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배우 류승수

코오롱스포츠는 데이팩 라인과 윈드케이와 같은 '올라운더 상품'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전달하기 위해 '나의 자연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배우 류승수, 산책을 좋아하는 피겨스케이터 차준환, 자급자족 캠핑을 선호하는 배우 경수진과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며 플로깅을 하는 배우 임세미, 전원 생활을 즐기는 방가네 가족(미르, 고은아) 등 15팀이 즐기는 다채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자연이란 무엇인지 정의하여 그만큼 다양해진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전한다.

코오롱스포츠는 '나의 자연은' 캠페인과 함께 SNS를 통한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진과 자신이 생각하는 자연이 무엇인지를 함께 작성해 포스팅을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코오롱스포츠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개개인이 생각하는 자연의 범위, 그리고 그 자연을 즐기는 방법 또한 너무나 다양해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브랜드인 만큼 각자가 느끼는 자연과 그 자연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상품 및 일관된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산책을 좋아하는 피겨스케이터 차준환

플로깅을 하는 배우 임세미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