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급 백화점업체 딜라즈는 스타일 & 뷰티 인플루언서 제스 서던과 협업으로 PB 지아니 비니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딜라즈(Dillard's)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온라인에서 제스 서던(Jess Southern)으로 알려진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타일 & 뷰티 인플루언서 제시카 페인과 파트너십으로 PB 브랜드 지아니 비니(Gianni Bini)의 두 번째 한정판 캡슐 컬렉션의 출시를 발표했다.

'제스 서던 포 지아니 비니(Jess Southern for Gianni Bini)'라고 명명된 이 라인은 신발과 수영복뿐만 아니라 장난기 활동적이고 여성스러운 의류를 제공한다.

제시카 페인은 "저는 지아니 비니를 위해 재미(Fun)에 대한 모든 것을 디자인했다. 활동적인 격자무늬와 팝 컬러로, 몇 개의 멋진 뉴트럴이 뿌려진 나의 목표는 궁극의 여름 옷장을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울트라-페미닌 스타일부터 매력적인 걸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나는 이 컬렉션이 당신 내면의 캐리 브래드쇼를 환기시키고 스스로 최고라고 느끼게 해주기를 바란다. 이것들은 내가 옷장에 넣고 싶었던 피스들이다. 또한 당신을 웃게 만드는 피스들이다. 나는 이번 기회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매우 특별한 이 작품들을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스타일링될지 무척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타일 & 뷰티 인플루언서 제시카 페인(Jessica Payne)은 테네시 주 킹스포트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포드 모델스에서 메이크업 어시스턴트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를 포함한 시상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고 결국 <E 뉴스!>, <액세스 할리우드>, <엑스트라> 그리고 <굿모닝 아메리카>를 포함한 전국 TV 쇼에 메이크업 전문가로 출연했다.

현재 그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뷰티에 대한 인스프레이션을 공유하고 있으며, 탬파 최초의 적외선 사우나 스튜디오와 성공적인 셀프 태너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여성 기업가이기도 하다.

달라즈의 기업 상품 관리자 에린 프레이저(Erin Frazier)는 "제시카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업계 실력자로 이 번에 선보인 라인은 그녀만큼이나 활기차다. 그녀는 그녀의 이번 컬러버레이션이 재미있고 여성스러운 머스트-해브 아이템 큐레이션이 되기를 원했고, 우리는 그녀가 이 캡슐 컬렉션으로 올 여름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아니 비니는 딜라즈가 직접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이 PB는 2001년에 신발로 시작했고 나중에 의류로 확장했다.

지난 3월 딜라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본사를 둔 스타일 인플루언서 베니타 아스펜과 함께 PB 지아니 비니로 제공되는 첫 번째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바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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