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투에이티’ 글로시 퍼프 슬리브 탑

내달 25일 김태호 PD가 이효리와 또다시 손을 잡고 만든 ‘댄스가수 유랑단’이 벌써부터 화제다.
tvN 예능프로그램 체크인캐나다에서 눈물 콧물 쏙 빼게 한 제주댁 이효리가 김태호 PD와 손잡고 이번엔 전국을 누빈다.

‘댄스 가수 유랑단’은 이효리가 가수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공개를 앞두고 3년 만에 재개한 이효리의 SNS 인스타그램 역시 화제의 중심에 있다.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그녀의 패션에 모두가 환호하고 있다. 

시크한 이효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술잔을 기울이는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그녀가 착장한 반팔티와 신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반팔티는 (주)기승에서 전개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쓰리투에이티(THREE TO EIGHTY)’ 브랜드의 글로시 퍼프 슬리브 탑으로 이번 시즌 인기템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주문 폭주 상태로 지금 주문하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이 제품은 화이트와 네이비의 글로시한 텍스처에 레드 프린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크롭 기장에 퍼프 소매가 러블리하면서도 스트릿한 분위기로 청바지는 물론 스커트와 매치하기 좋으며 블록코어룩으로도 손색없다.

‘쓰리투에이티’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모티브를 얻어 한 번 접하게 되면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무신사, 29CM, W CONCEPT(CN/US), 코오롱몰, TMALL 등 국내외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다.

팀버랜드X지미추 콜라보 부츠

이와 함께 코디한 신발 역시 핫템이 되었다. 지미추와 팀버랜드의 두 번째 캡슐 컬렉션 제품으로 정식명은 ‘Jimmy Choo 그래피티 위트 팀버랜드 누벅 앵클 부츠’이다.

이 제품은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산드라 최가 팀버랜드의 상징적인 옐로 부츠를 뉴욕 도시 그래비티에서 영감을 받아 색다르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조거 팬츠와 데님 팬츠를 기본으로 롱 스커트 또는 드레스와 매치하면 더욱 힙하게 연출할 수 있다.

지난 23일 올라온 시스루 드레스에 대한 정보는 아쉽게도 아직 나와 있지 않다(사진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