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가 이번 시즌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을 새롭게 내놓았다

올해도 경험적 소비 추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애슬레저(Athleisure, 운동과 레저의 합성어)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와 여가의 경계를 허물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되고 기능적 디자인의 애슬레저룩이 패션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F&F(회장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는 이같은 변화에 맞춰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이코닉한 라이프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통해 여름 시즌 럭셔리한 무드의 애슬레저룩을 제안한다. 

MLB 애슬레저 라인은 맨투맨과 바람막이, 모자, 가방,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주력 제품인 반집업 맨투맨은 포멀리티 느낌을 강조하는 카라와 래글런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핏을 살린 점이 돋보인다. 조거팬츠, 우븐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 데일리룩부터 스포츠웨어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MLB 로고를 넣어 스포티브 무드에 어울리는 바람막이는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핏으로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팬츠와 셋업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행룩이나 캠핑룩으로도 제격이다.

의류뿐 아니라 UV차단 기능이 뛰어난 썬캡이나 볼캡도 여름철 애슬레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다. 특히 썬캡은 스판이 있는 원단으로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메쉬 안감을 적용해 땀 흡수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볼캡은 라인에 색이 들어간 샌드위치 챙 형태로 포인트를 줘 프리미엄 무드의 룩을 완성시켜 준다.

모자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메탈 로고로 포인트를 준 호보백이나 블랙&화이트 컬러 보스턴백, 더블 신발 끈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살린 청키러너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