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와 로레알이 중국 뷰티 산업의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에 서명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프랑스 뷰티 그룹 '로레알'이 중국 뷰티 산업의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에 서명했다.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 겸 CEO 다니엘 장과 로레알의 회장 장 폴 아공이 서명한 이 양해각서는 오는 2025년까지 지속되며 친환경과 저탄소 기준을 확립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중국 뷰티 및 위생 산업에서 측정 가능한 순환 경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장 규모는 현재 870억달러(약 115조 1,880억 원)입니다.

2018년 로레알과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로레알 제품에 친환경 패키징을 널리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5,000개 이상의 프랑스 브랜드가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약 145억 달러(약 192조 1,98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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