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프닝프로젝트, 포터리, 애프터프레이 화보

무신사가 라이징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열고 각 브랜드의 시즌 컬렉션을 조명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무신사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넥스트 브랜드 VOL. 2'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넥스트 브랜드 기획전은 감도 높은 브랜딩과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품질 원단과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팬덤을 모은 '포터리', 문화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애프터프레이',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고프코어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이들 세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하고 23SS 시즌 컬렉션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무신사는 이번 기획전 오픈과 동시에 브랜드별 고감도 화보를 공개하고 이번 봄 시즌 신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넥스트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신규 고객의 유입률이 대폭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고감도 브랜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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