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가 선보인 23 S/S 컬렉션 ‘Through Editism'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가 23 S/S 컬렉션 ‘Through Editism’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컬렉션으로, 발상의 전환에 집중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아더에러만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정신을 표현한다.

'Through Editism' 컬렉션은 패션과 예술 사이 아이디어 전환에 중점을 두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계에 대한 탐구를 통해 탄생, 과거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제안하는 포스트 레트로 무드와 함께 패션의 미래에 대한 아더에러의 비전을 보여준다. 
 
특히 클래식 스타일부터 액티브 웨어, 수트 테일러링까지 카테고리를 보다 다양하게 확장하며 시그니처 실루엣을 제안하며 핸드메이드 기법이 적용된 니트웨어를 통해서는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현대적인 디자인에 접목하고자 하는 아더에러의 크리에이티브를 볼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모티브를 기반으로 의복과 그래픽에 유쾌한 요소를 가미하여 전개한 자수 그래픽, 우븐 그래픽, 패브릭 패턴은 브랜드의 영감 넘치는 재편집 정신을 보여준다. 

매 시즌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는 아더에러는 이번 23SS 메인 그래픽으로 ‘Tever’ 그래픽을 디자인했다. 기존의 트윈 하트와 테트리스 로고 조합을 통해 네잎클로버 형태로 탄생한 아이코닉 한 그래픽 아트워크이다. 규칙적인 리듬이 반복되는 그래픽 패턴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더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Through Editism'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창의적인 정신 그리고 패션과 예술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하고자 했다"며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신선하고 독창적인 것을 찾는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더에러 23  S/S 'Through Editism' 컬렉션은 17일 온라인  런칭 후, 18일(토) 전국의 아더에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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