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부문이 올 봄여름 신상을 1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주요 브랜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상품을 할인해주는 '23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데이를 연다.

온라인 SSF샵과 전국 매장에서 남성복, 여성복, 빈폴, 에잇세컨즈, 글로벌 브랜드 등 주요 브랜드 '23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해주는 행사다.

남성복(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G), 빈폴(빈폴멘/레이디스/액세서리/골프/키즈), 에잇세컨즈, 글로벌 브랜드(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토리버치/준지 등)는 SSF샵에서 오는 12일까지 브랜드 데이를 연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남성복과 빈폴멘/액세서리/골프가 12일까지, 빈폴레이디스가 17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브랜드는 12일 하루 진행한다.

또 여성복(구호/르베이지/코텔로)은 SSF샵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20일까지 SSF샵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과 최대 100만 코인을 증정하는 '매일 100% 당첨 랜덤 혜택' 이벤트와 브랜드 데이 상품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각 10만 코인씩 증정하는 '1000만 코인 리워드' 이벤트를 연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멤버십 고객들에게 플래그십 스토어 14개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쿠폰을 분기별로 지급하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기프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VIP 고객(연간 구매금액으로 선정, 매장별 기준 상이) 대상 상시 10% 할인 혜택을 모든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는 란스미어 한남, ZIP739, 띠어리 한남, 수트서플라이 한남/청담, 비이커 한남/청담/성수, 꼼데가르송 한남,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 준지 도산, 메종키츠네 가로수길, 아미 가로수길, 레이블씨 가로수길 등 14곳이 있다.

현태영 영업전략담당은 "새 봄, 새 옷 준비가 한창인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한 신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플래그십 스토어 혜택 제도를 신설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고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