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이 국내 세 번째 매장을 부산에 연다.

노르딕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부산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지난 2021년 오픈한 더현대 서울과 가로수길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매장으로 아르켓의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마켓의 컨셉을 통해 폭넓은 셀렉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좋은 선택을 보다 쉽게 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는 모던한 마켓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여성과 남성, 아동 패션 및 액세서리 컬렉션과 함께 홈을 위한 인테리어 에센셜 제품을 제공한다.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페르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한국에 계속해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부산의 고객들과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매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아르켓을 경험할 수 있고 국내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장 내에는 스웨덴의 유명 셰프 마틴 베르그(Martin Berg)가 직접 개발하고 이끄는 아르켓 카페도 자리 잡을 예정이다. 자연의 맛과 건강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재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베지테리안 메뉴와 시즈널 페이스트리, 전 세계 최고의 산지에서 조달한 오가닉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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