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모델 수지가 착용한 '플라이슈트' 아웃도어 셋업 화보

엔데믹을 맞아 올 봄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이른바 '똘똘한 한 벌'로 불리는 멀티 유즈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이에 발맞춰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잡은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K2는 브랜드 장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보온성, 냉감 기능은 물론 일상에서의 활동성까지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시즌 K2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 고민을 해결하는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FLYSUIT)'를 내놓았다. '플라이슈트'는 고어 인피니움과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자켓과 스트레치 소재 조거 팬츠가 세트로 출시됐으며,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착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K2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플라이슈트 자켓 상단에는 뛰어난 방풍, 투습, 발수 기능의 고어 인피니움 소재를 사용했으며, 하단부에는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은 봄 시즌 활용도가 높다.

세미 오버핏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을뿐 아니라 '플라이슈트 원더 조거 팬츠'와 세트로 착장 가능하다. 우천 시 또는 필요 시에 넥 카라에 내장 되어 있는 후드를 꺼내 입을 수 있다. 여성용은 밀크티, 포그, 미스티 민트, 핑크,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남성용은 블루 그레이, 그레이,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K2 모델 박서준이 착용한 '플라이하이크' 하이킹화 화보

또 2018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플라이하이크'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놓았다.

이번 시즌 더욱 새로워진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는 신발과 발의 일체감을 높여 보행 시 최적의 쿠션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하이킹화다. K2의 독자적인 고탄성 플라이폼에 부위별 서로 다른 압력이 작용 되는 이중 물성을 함유한 그래핀 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보행 시 최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담보한다.

화강암이 많은 국내 지형에 알맞게 개발된 아웃솔인 엑스그립(X-GRIP)에 접지 면적을 200% 이상 넓힌 블록 패턴을 적용해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신발의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을 적용해 가벼울 뿐 아니라 투습, 방수, 방풍 기능이 탁월해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오프화이트, 화이트, 크림, 블루, 그레이, 블랙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양엽 상품기획부 이사는 "올 봄시즌은 일상 회복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 증가가 예상돼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모두를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기능성 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하는 K2 제품으로 봄 시즌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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