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는 휠라가 온라인 스토어도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재도약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온 휠라가 그 변화의 첫 결실로 전면 개편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공개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그룹 차원 공개한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의 주요 축인 '고객 경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D2C 역량' 강화의 일환이자,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재포지셔닝을 공언한 휠라코리아의 혁신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새로워진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단순한 구매 채널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하는 이른바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로 탈바꿈했다.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은 기본, 사용자 시선에 입각해 각종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112년 휠라 헤리티지와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둔 브랜드 가치, 철학 등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 '고객 중심' UI, UX 전면 개편 … 차별화된 서비스·시스템으로 쇼핑 편의성, 이용 만족도 강화

온라인 스토어 전반에 걸쳐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전면 개편했다. 사이트 메인(PC 및 모바일 버전 공통)은 휠라의 현재를 대표하는 영상 콘텐츠가 자리해 시선을 압도하고, 화이트·레드·네이비 중심의 심플한 컬러, 가독성에 최적화된 폰트 등으로 온라인 스토어 내 휠라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별(휠라,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모델의 움직임이 담긴 '영상'을 삽입해 제품의 특징 및 핏 등을 상세히 탐색할 수 있다. 한층 세분화된 검색, 필터 기능에 개인별 취향과 기호에 맞춤화한 상품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신설했다. 또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별 비교 기능 서비스', 추천 스타일링으로 제안된 아이템을 바로 구매하는 '원터치 결제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매장 재고 조회 및 매장 픽업·발송 서비스', 휠라 브랜드 전용 결제 수단인 'FILA PAY 서비스' 등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어서 휠라 온라인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쇼핑 편의성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 휠라의 A to Z 한자리에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역할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제품 구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했다. 사이트 내 '브랜드' 탭을 신설해 휠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케 하는 각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기법으로 구현해냈다.

브랜드 탭은 총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먼저 '어바웃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해 현재까지 휠라의 역사를 비주얼 콘텐츠로 재현했다.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사례는 '콜라보레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스테이너빌리티'에는 지주사 휠라홀딩스 정책에 발맞춘 휠라코리아의 지속가능활동 및 출시 제품 등에 관한 정보를 망라했다. 스웨덴 불세출 테니스 스타 비욘 보그부터 대한민국 권순우까지 종목별 후원 선수 정보와 브랜드 코어 스포츠인 휠라 테니스에 관한 내용은 각각 '애슬릿'과 '테니스 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는 물론 향후 소비자와의 쌍방 소통 채널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5일까지 온라인스토어의 '어바웃 휠라' 카테고리의 휠라 헤리티지 컨텐츠 보기 이벤트와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진행해 최신형 노트북, 휠라 온라인 스토어 포인트 및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변화되는 방향성에 맞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전면 개편,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쇼핑 경험의 혁신과 함께 브랜드 역사와 철학, 가치를 경험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만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