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긴급 지원한다

F&F(대표 김창수)가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자사 방한의류를 긴급 지원한다.

지진 피해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한 약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로 구호물품을 구성,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F&F도 힘을 보태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에는 전세계의 구호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피해 복구 및 구조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