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랜드 래블럼이 런던패션위크의 시티 와이드 셀러브레이션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월 16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런던패션위크에는 온오프라인 패션쇼 외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약 450여 개의 공개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국패션협회(BFC)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런던 패션위크 기간 동안 수도 전역에서 개최하는 '시티 와이드 셀러브레이션(City Wide Celebration)'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쇼 일정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 레스토랑 및 문화 기관의 특별한 이벤트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티 와이트 셀러브레이션'은 첼시, 옥스퍼드 스트리트, 코벤트 가든, 리젠트 스트리트와 같은 주요 쇼핑 장소에서 450개의 이벤트를 공개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런던의 놀라운 창의성과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 브랜드에는 아냐 힌드마치(Anya Hindmarch), 브라운스(Browns), 피오루치(Fiorucci),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 피터 존스(Peter Jones), 셀프리지(Selfridges), 직쏘(Jigsaw), 래브럼(Labrum), 헬렌 앤서니(Helen Anthony) 등이 있다.

액티베이션 부문에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과 패널 토론부터 프로모션, 컬렉션 미리보기, 스타일링 세션, 디자이너의 Q&A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주요 행사로는 안야 힌드마치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화점', 직쏘의 독점 전시 및 이브닝 토크, 헬렌 앤서니의 O2 아레나 스토어 특별 프로모션, 직물 폐기물로 만든 앙시엘라(Anciela)의 인터랙티브 패션 설치, 프렌치 커넥션의 촛불 만들기, 빈티 앤드루스와 올세인츠의 DJ 세트, 프리 피플의 음악과 음료가 포함된 스프링 쇼핑 파티, 매치스패션의 독점 팝업 카페 등이 있다.

전체 일정은 런던패션위크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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