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친환경 등산화 신제품 ‘343 에코(ECO) GTX’를 가장 먼저 필드에서 체험할 테스터 30명을 모집한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친환경 등산화 신제품을 신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블랙야크가 친환경 등산화 신제품 ‘343 에코(ECO) GTX’를 가장 먼저 필드에서 체험할 테스터 3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필드 테스터는 이 친환경 등산화를 지원받게 되며, 약 2주 간 ‘343 에코 GTX’를 직접 신고 테스트한 산행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17일(금)까지며, 당첨자는 20일(월)에 발표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43 에코 GTX’는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블랙야크만의 ‘에너지 리턴 시스템’이 적용된 343 등산화 시리즈의 이번 시즌 신제품이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블랙야크는 이 시리즈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재가 대거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블랙야크의 자원 순환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과 상단 자카드 메쉬를 비롯해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 재생표준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고무로 제작된 아웃솔 등 친환경적 가치까지 담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리턴 시스템과 국내 폐 페트병 재활용 및 GRS 인증 소재 등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통해 고기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접목한 ‘343 에코 GTX’는 신는 사람은 물론 활동의 주 무대가 되는 자연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본 출시에 앞서 고기능성 친환경 등산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