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더 퍼퓸 에딧’ 세트 상품을 내놓고 풍성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대표 향수 브랜드로 구성한 ‘더 퍼퓸 에딧(The Perfume Edit)’ 세트 상품을 제안한다.

레이블씨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깨끗한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특히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 바이로지제인(by rosie jane), 엘리스 브룩클린(Ellis Brooklyn) 등 클린 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세트 상품을 구성했다.

메종루이마리는 오랜 식물의 역사를 담은 클린 퍼퓸 베스트 제품 5개로 구성한 ‘퍼퓸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를 내놨다.

따뜻한 숲의 향을 내는 ‘넘버.02 르 롱 폰드’ 퍼퓸 오일, 오솔길 대지의 향이 가득한 ‘넘버.04 부아 드 발린코트’ 퍼퓸 오일, 자연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넘버.09 발레 드 파니’ 퍼퓸 오일, 따뜻한 여름 저녁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넘버.12 부스발’ 퍼퓸 오일, 달콤한 과일과 섬세한 꽃향기를 담은 ‘안티드리스 카시스’ 퍼퓸 오일로 구성됐다. 각각의 용량은 3ml이다.

바이로지제인은 매력적인 일상의 향을 찾을 수 있는 7가지 향수 세트를 마련했다.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한 봄꽃의 향이 나는 ‘라일라 루’, 병 속 가득 해변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여름 향을 내는 ‘마디’, 시원한 밤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초가을 향이 담긴 ‘제임스’, 자스민과 허니써클 꽃이 공기를 가득 채운 봄꽃 향이 나는 ‘앤지’, 포근하면서 신선한 가을 향을 내는 ‘레이크’, 부드럽고 그윽하고 로맨틱한 향의 ‘딜란’,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피부 향인 ‘로지’로 구성됐다.

엘리스 브룩클린은 자연을 컨셉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향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시원하고 신선한 바다 소금 내음을 머금은 ‘솔트’ 오드 퍼퓸, 달콤한 배와 부드러운 플로럴 향을 지닌 ‘스위트’ 오드 퍼퓸, 잔잔한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미스’ 오드 퍼퓸으로 각각의 용량은 6ml이다.

이밖에 영국 자연주의 토털 뷰티 브랜드 뱀포드는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비 사일런트 나이트 타임 필로우 미스트’를 선보였다. 매일 밤 침구에 뿌리는 침구용 미스트로 풍부한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향기를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레이블씨의 대표 브랜드로 구성한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클린 뷰티를 고르는 재미와 매일 다른 향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블씨는 이달 14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사랑이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SSF샵에서는 향수 상품 제품 구입 시 15%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레이블씨 전국 매장에서 상품 구입 시에는 뱀포드 바디·헤어케어·필로우미스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