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안경테 디자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영국의 다국적 안경 소매 체인 '스펙세이버(Specsavers)' 와 손잡고 자사의 새로운 오리지널 아이웨어 제품군을 독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의 렌즈를 통해 보는 스포츠와 스트리트 스타일의 교차점'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아디다스의 뉴 아이웨어 컬렉션은 이번 달에 영국, 캐나다, 북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의 스펙세이버 선정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된다.

아디다스는 "대기업 안경제조업체 마콜린(Marcolin)을 통해 생산 및 유통되는 13개의 안경테와 3개의 선글라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캐주얼 패션과 유산 가치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아디다스 오리지널 안경테 가격은 129파운드다.

또한 이번 제품군은 아디다스 스포츠 아이웨어 제품군의 13개의 안경테과 3개의 선글라스에 합류해 이번 달에 스펙세이버스 매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에 2,300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스펙세이버의 안경테 개발 책임자 장유엔섬(Yuen Sum Cheung)은 이번 계약에 대해 "개인적인 스타일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두 개의 다른 브랜드가 절묘한 결합을 했다. 이번 컬렉션은 어반 스트리트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실루엣과 상징적인 아디다스 브랜딩이 특징으로 브랜드를 즉시 알아볼 수 있는 컬러 팔레트를 통합했다"라고 말했다.

마콜린의 스타일&프로덕트 개발 디렉터 알렉산드로 베카리니는 "이번 파트너십은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이웨어 컬렉션의 빅 쇼케이스로, 창의성과 진정성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이 브랜드의 스트리트 문화와 DNA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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