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더닷컴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프리미엄 토탈 케어 AI 플랫폼 '바바더닷컴'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자켓, 코트, 패딩 등 아우터 주문 수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3%, 144%, 364% 증가했으며, 아우터 전체 카테고리 거래액 또한 221% 늘었다고 밝혔다. 짧아진 가을 탓에 간절기 아이템 보다는 보온성 있는 상품 판매가 증가한 탓이다.   

특히 올겨울은 엔데믹 이후 맞는 첫 겨울로 비교적 고가인 아우터 상품 수요가 상승하는 최대 쇼핑 성수기로 전망되고 있어 패션 기업들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반영 바바더닷컴은 오는 30일까지 가을/겨울 인기 아우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바 더 아우터 랭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바 더 아우터 랭킹'의 대표 상품으로는 ▲지고트 '캐시미어 지벨리나또 롱 코트' ▲더아이잗컬렉션 '캐시미어 100% 오버핏 코트' ▲막스마라 '마카리오 더블버튼 벨트 여성 코트' ▲몽클레어 '오베르토 패치로고 하이넥 패딩 여성 자켓' 등이 준비되며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전 10시마다 '데일리 쿠폰팩(2만원/4만원/6만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아우터 인기 제품을 공개하는 '실시간 아우터 TOP5'와 자켓, 코트, 점퍼 등 아우터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아우터 랭킹' 코너도 마련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짧아진 가을과 엔데믹 영향으로 아우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취향에 꼭 맞는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